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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어르신들의 운전 사고로 사회적으로 큰 충격과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었죠.
나이 들어간다는 것은 여러가지로 신체적 정신적 제약이 따름과 동시에 자칫하면 자신의 생명뿐 아니라 타인의
생명도 위협할 수 있다는 것을 아셔야겠습니다.
서울시가 안전하고 편리한 노후생활을 위해 특별한 제도를 마련해두고 있습니다.
어르신 교통카드 지원과 운전면허 자진반납 제도 입니다.
다만 예산이 소진되면 지원받으실 수 없으므로, 각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한지 우선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서울시 어르신 교통카드 지원제도 란?
서울시 어르신 교통카드 지원 제도는 7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이동시에 안전하게 이동하실 수 있도록 돕고,
경제적인 부담까지 덜어드릴 수 있는 정책입니다.
인구 노령화 사회가 접어듬에 따라 이런 어르신을 지원하는 제도들이 점점 잘 갖춰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서울시 어르신 교통카드 지원대상
어르신 교통카드 지원을 받으실 수 있는 분들을 알려드릴게요.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의 어르신이 교통카드 지원 대상입니다.
1954년 12월 31일 이전에 태어나신 분들이면 지원대상입니다.
운전면허 자진반납이란?
운전면허 자진반납은 본인의 의지로 가지고 계셨던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나이가 들면서 운전 능력이 떨어지고,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것을 인지한 어르신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선택하실 수 있는 방법입니다.
운전면허 자진반납의 장점
운전면허를 자진반납하면, 우선 교통사고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어르신 교통카드도 지원받으실 수 있는 혜택이 있는거죠.
서울시 어르신 교통카드 지원 내용
10만원 충전의 교통카드 지급
서울시에서는 운전면허를 자진반납하는 70세 이상 어르신분들에게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원합니다.
이 카드 하나로 버스와 지하철, 택시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교통카드 사용 범위
이 교통카드는 단순히 대중교통 이용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전국의 티머니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요. 편의점에서 간식을 사거나, 카페에서 차 한잔 하실 때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답니다.
주의하실점은, 이미 지하철등은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무임승차가 가능하므로,
중복사용이 되지 않도록 지하철 이용시에는 지하철 무임승차 카드를 별도 사용하세요!
신청 방법 및 절차
신청 장소
운전면허 자진반납과 교통카드 신청은 어디서 할 수 있을까요?
주민등록상의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집 근처 동주민센터에서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어 편리하죠.
신청 시 필요한 서류
운전면허증과 신분증(주민등록증이나 여권)만 있으면 됩니다.
혹시 운전면허증을 분실하셨다면, 운전경력증명서로 대체할 수 있어요.
자주묻는 질문 FAQ
Q.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다시 취득할 수 없나요?
운전면허 자진반납은 영구적인 것이 아닙니다. 나중에 필요하다면 다시 운전면허 시험을 보고 취득할 수 있습니다.
Q. 교통카드 충전금액을 현금으로 받을 수는 없나요?
아쉽게도 현금으로 지급되지 않습니다. 이는 어르신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정책이기 때문입니다.
Q. 운전면허증을 분실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운전면허증을 분실한 경우, 가까운 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운전경력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출하시면 됩니다.
Q. 서울 외 지역 거주자도 이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이 제도는 서울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는 정책입니다. 다른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해당 지자체의 유사 정책을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Q. 교통카드 유효기간은 얼마나 되나요?
지급된 교통카드의 유효기간은 5년입니다. 5년 이내에 모든 금액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겠죠?